더키 키보드와 바밀로, 그리고 레오폴드 이렇게 3가지 브랜드 중에 고민을 하다가
레오폴드로 가는게 좋다는 추천글들이 많아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사진 몇장 올려야겠죠
전면인줄 알았는데 찍고보니 전면이 아니었네요.
이게 전면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박스에 무슨 기름칠을 했는지 미끌미끌해서 개봉하기 힘들었습니다.
개봉 후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소보원에서 눈치 줄만한 무개념 스티커, 하지만 심리적인 효과가 좋다고 하죠
설명서, 키보드 본체, 위쪽에 케이블과 기타 등등이 들어있어요.
플래시를 켜고 한번 찍어보니 색이 좀 예쁘게 나왔네요. 스웨디시라는 이름이 왜 나왔나 했더니 바로 색맞춤 때문인듯.
케이블과 기타등등
키캡 및 기타 등
이 키보드의 특징을 아이콘으로 설명 해놓았네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이걸 뭐라고 하더라 높이조절다리라는데 이게 손목에 좋지 않다고 해요.
나름 신경써서 만들었네요 미끄럼방지 고무가 다리를 세워도 내려도 모두 있게 되니까요.
딥스위치가 지원하는 기능
1. 캡스락 - 컨트롤 키 자리 바꾸기,
2. 왼쪽 알트 키를 윈도우 키로 바꾸기,
3. 윈도우 키를 펑션 키로 바꾸기,
4. 윈도우 키 잠금.
케이블 분리형 키보드가 이리 편할줄은 몰랐어요. 거기에 정면 좌측 우측으로 선을 끼울 수 있는 홈이 있어서 좋네요.
짜잔. 저소음 적축은 처음 구입해보았는데 왜들 저소음적축을 좋아라하는지 써보니 알겠네요.
뭔가 조용하면서도 살짝쿵 서걱거리는 느낌이 좋네요. 키압은 기존에 쓰던 은축보다는 높은 감이 있지만
좀 쓰다보면 적응 되겠죠